EZ EZViwe

케이스로직, 한국시장 런칭

박광선 기자 기자  2007.05.17 14:10:25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케이스로직(Case Logic)이 한국시장에 선보인다. 

성진 아이앤씨(대표 박용흠 www.sungjininc.com)는 Case Logic,Inc.와 총판계약을 맺고 6월부터 국내시장에서 케이스로직 유통사업을 전개한다고 발표하였다. 이에 앞서 ㈜성진 아이앤씨에서는 5월 17일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1차로 런칭될 주요 제품들을 공개하였다.
   
 
 


케이스로직의 아시아/태평양 영업 부사장인 더그 매튜스(Doug Matthews)및 ㈜성진 아이앤씨의 임원들이 참가하여 발표한 이번 런칭쇼에서는 케이스로직의 소개와 함께 주요 제품들이 전시되어 시선을 모았다. 행사모델들의 다양한 착용법 소개와 제품 특징소개로 진행된 제품 소개시간에는 한국시장에 1차로 판매될 노트북케이스 위주로 10종의 신제품이 소개되었다. 삶의 간편함을 추구한 메신저백과 백팩 스타일의 노트북 케이스가 선을 보여, 자연스러운 소재와 실용적인 디자인이 큰 호응을 얻었다.

1984년 창립되어 미국 콜로라도에 본사를 둔 케이스로직은 그동안 휴대용 기기를 실생활에 가장 실용적으로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는 케이스를 보급하여 왔으며, 이러한 제품 컨셉은 기업의 슬로건인 ‘Life,Simplified(삶의 간편함)’에도 잘 나타나있다. 이를 위하여 제품의 디자인과 합리성에 R&D를 집중하여 ‘가방을 연구하는 사람들’로서도 잘 알려져 있다.

독점총판을 맡게된 ㈜성진 아이앤씨는 우선 국내에서 수요가 늘고있는 노트북케이스 위주로 10여종의 제품을 발표하고, 7월부터는 카메라,휴대용 오디오 기기, 여행용 가방 등을 그룹별로 출시할 예정으로 있으며, 여름시즌까지 대부분의 인기제품을 한국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성진 아이앤씨의 박용흠 대표는 “CES등의 해외전시회를 가보면 케이스로직의 브랜드 파워가 매우 인상적이었는데, 국내 케이스업계에서 보여준 성진의 제조와 판매에 걸친 능력을 인정받아 독점총판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케이스로직이 가진 제품의 합리성과 브랜드를 최대한 활용하여 짧은 시간안에 케이스 업계의 정상 브랜드로 도약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