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니엘(회장 박인주)은 지난 23일 오산대학교(총장 서범석)와 본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인재양성과 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활성화를 꾀하는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기업문화 체험 실습·교육시설 공동 활용 △협력기관 간 인재교육지원 △학생 현장실습·취업지원 △산학협력에 의한 공동 연구기반 조성 △기타 산학협력에 관한 제반사항 등을 상호 협조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박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취업과 관련해 많은 젊은이가 고민하고 노력하는 부분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며 "청년취업의 전문 컨설턴트 제니엘이 오산대학교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서 총장은 "원하는 직장에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을 찾고 꿈을 이뤄가는 과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제니엘의 일자리 매칭 노하우를 공유, 서로 발전적인 관계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대학교는 실무,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산·학·연 3각 협동 체제를 통해 바로 산업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해외대학과 학술교류협약체결을 통한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갖춘 종합대학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