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23일 전국 205개 단위 봉사단 임직원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 아름다운 자매결연세대인 3000여곳의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세대와 불우보호시설 등 소외계층을 찾아 후원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공단 임직원들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아동보호소인 '마자렐로 센터'를 찾아 원생들에게 필요한 도서구입·학습프로그램에 1000만원을 지원하고 쌀 370kg을 전달하는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성상철 공단 이사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보람 있는 나눔 활동에 참가하게 돼 기쁘다"며 "일시적 후원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