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티웨이항공은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3층 27번 게이트 앞에서 국제선 정기편인 인천~괌 노선 취항식을 갖고 운항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괌 노선은 보잉 B737-800(186~189석) 기종으로 매일(주7회) 운항되며, 4시간30여분 정도 소요 된다. 스케줄은 현지시간 기준으로 오전 7시45분 인천에서 출발해 오후 1시25분 괌 도착, 오후 2시25분 괌에서 출발해 오후 6시10분 인천에 도착한다.
티웨이항공은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섬 괌은 신혼여행, 가족 힐링 여행뿐 아니라 최근에는 태교여행지로 한국인들의 방문이 많은 지역으로, 이에 부응하고자 티웨이항공은 보다 더 경제적인 운임과 서울, 대구에서 출발 가능한 편리성, 출발 시간의 경쟁력까지 제공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1일에 첫 취항 하는 대구~괌(오사카 1회 경유)노선은 주3회(화·목·일) 운항 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