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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컨벤션 웨딩홀 '메종 드 블랑'으로 새 출발

이색 오픈식 눈길…가수 류계영 리마인드 웨딩

하영인 기자 기자  2015.09.23 16: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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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명 W컨벤션 웨딩홀이 '메종 드 블랑(Maison de blanc·대표 박규란)'으로 지난 18일 새 출발을 알렸다.  

연예·공연기획사 진엔터테인먼트(대표 이화진)가 기획한 이번 오픈 행사의 진행은 MBC 공채 개그맨 양헌이 맡았고, 오픈 이벤트로는 주례 없는 리마인드 웨딩이 진행됐다.

리마인드 웨딩의 주인공은 KBS '이것이 인생이다'에 출연했던 가수 류계영씨. 남성 중창단의 감미로운 노래로 예식의 감동이 한껏 고조되는 로맨틱한 순간에 신부 류계영씨가 웨딩을 자축하면서 순백색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으로 하객들에게 감사의 노래를 불러 감성 가득한 장면을 연출했다.

박규란 대표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프라이빗 웨딩을 추구하고자 외국인들을 모델로 내세워 더욱 이국적인 느낌이 나도록 연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