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리저스코리아가 내달 1일 서울 교통의 중심 서울역 인근에 신규 비즈니스센터를 개소한다. 리저스코리아는 세계 최대 사무공간 컨설팅기업인 리저스 한국지사다.
리저스코리아는 내달 1일 서울역 앞 서울시티타워빌딩에 '서울시티타워센터'를 신규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티타워센터는 리저스코리아의 열 다섯 번째 국내 비즈니스센터다.
서울시티타워센터를 이용하는 기업인들은 기존 서울지역 12개소·대구·부산 비즈니스센터를 연계해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004년 한국에 진출한 리저스는 서울 을지로·종로·공덕·여의도·강남 등 비즈니스 중심가 12개 지역에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 7월과 9월에는 각각 대구·부산에 센터를 연 바 있다.
특히 이번 서울시티타워센터는 서울 중심부 교통 핵심지역에 위치해 전국을 무대 삼아 활동하는 비즈니스맨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티타워센터 입주기업은 기존 14개 센터와 마찬가지로 사무공간뿐 아니라 업무에 필요한 전화·유무선인터넷·프린터·스캐너·화상회의시스템·리셉션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리저스코리아 비즈니스센터는 연·월간뿐 아니라 하루단위로도 계약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