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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추석맞이 인천·포항·광양·부산 '릴레이 봉사'

독거노인에 생필품 꾸러미 전달…다문화 청소년 전통문화 체험활동

박지영 기자 기자  2015.09.23 11: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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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포스코건설이 추석을 맞아 인천·포항·광양·부산 지역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안겼다.

포스코건설(사장 황태현)은 22일 황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봉사자와 구세군 자선냄비본부 관계자 100여명과 함께 150여 다문화청소년이 재학 중인 인천한누리학교를 방문, 전통문화체험 및 송편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박형식 인천한누리학교 교장은 "추석을 맞이해 학생들이 한국전통문화에 대한 체험학습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무엇보다 포스코건설 임직원들과 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모습이 매우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앞서 포스코건설 임직원 봉사자들은 지난 21일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찾아 생필품 꾸러미와 송편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외 포항·광양·부산 지역에서도 장애인복지관과 자매마을 인근 독거노인을 만나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각 지역별 소외계층을 살뜰하게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