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플로우하우스서울에서 개최된 '2015 아시아 플로우 투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행사는 최고의 플로우 라이더를 결정하는 아시아 최고 권위 대회다.
플로우 하우스는 서핑의 발전된 형태로 날씨, 바람, 계절 등의 영향 없이 서핑을 즐기기 위해 개발된 하이브리드 스포츠다. 1990년대 미국에서 시작된 플로우 보딩은 이미 세계적인 서핑 놀이문화로 자리 잡았고, 올 6월 플로우 하우스 서울을 국내 최초 개장했다.
한편 이번 대회 프로 부분에서는 손치수, 김지미, 레이킴이 우승했으며, 이들은 내달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는 그랜드파이널에 진출해 세계적인 라이더들과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