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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유아' 일본·홍콩·싱가포르서 서비스 시작

3개국서 LTE 해외로밍 때 이용 가능…내달 9일까지 이벤트 진행

최민지 기자 기자  2015.09.23 10: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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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는 감성 공유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Uwa(유와)'를 일본·홍콩·싱가포르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유와는 통화 중 △스마트폰 화면 △음악 △카메라 △위치 등을 상대방과 실시간 공유할 수 있는 올아이피(All-IP)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유와 이용 고객은 이제 유와의 카메라 공유 기능으로 해외여행 때 친구와 해외 명소를 함께 볼 수 있고, 가족들을 위한 선물도 미리 보여주며 의견을 물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내달 9일까지 유와의 △보면서 통화 △공유 △위치 보내기 등의 기능을 사용한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1명) △5만원권(4명) △아메리카노 교환권(300명)을 증정한다.
 
김민구 LG유플러스 커뮤니케이션사업팀장은 "300만명이 사용하는 대표 감성공유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유와를 이제 지역 경계 없이 해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LTE ME 시대에 앞으로도 서비스를 실제로 사용하는 고객을 중심으로 생각해 고객 최우선 서비스로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