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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공무원노동조합, 추석 맞아 소화영아재활원 온정 전달

노조측 "지역공동체 문화조성에 앞장설 것"

서경수 기자 기자  2015.09.23 10: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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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부산공무원노동조합(안재홍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지난 21일 장애아동생활시설인 부산시 남구에 소재한 소화영아재활원에 쌀과 기저귀 등을 전달하고, 소화영아재활원 관계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는 등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부산공무원노조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소화영아재활원은 중증장애아동 등 영유아 50여명이 재활하는 곳이다. 기저귀 등 소모품을 매일 대량으로 사용해 시설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상태다. 

안재홍 부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시민에게 항상 봉사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매월 조합원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소외계층을 찾아 온정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