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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현대·기아차 신차대상 리스 특별 할인

신형 아반떼 초기 두 달 이용료 무료…인기차종 할인 혜택 적용

이지숙 기자 기자  2015.09.22 14: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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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캐피탈은 현대·기아차 신차 출시에 맞춰 개인리스 할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출시로 이용자들의 관심이 높은 현대·기아차의 신차에 개인리스 혜택을 더한 게 특징이다.

먼저 현대캐피탈은 이달 출시한 신형 아반떼와 스포티지에 대해 개인리스 특별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현대캐피탈 개인리스를 통해 신형 아반떼를 이용하는 고객은 50만원 한도 내에서 1, 2회차 월 이용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또 신형 스포티지의 경우 신규 차종임에도 차량 가격 혜택까지 더해 신형 스포티지를 기다린 많은 이용자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예를 들어 2346만원의 신형 스포티지 트랜디 A/T모델을 36개월 기존 할부로 이용할 경우 월 납입금은 60만원 수준이지만 이번 개인리스 프로그램을 통하면 월 38만원으로 매달 22만원가량 부담을 덜 수 있다. 

36개월간의 총 비용을 비교하면 할부대비 약 63%의 금액으로 총 792만원의 금액을 절약해 신형 스포티지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현대캐피탈은 기아차 K시리즈(K3, K5, K7, K9)에 대한 이용료 부담을 낮췄다. K3의 경우 현대캐피탈 개인리스 이용 때 월 22만원, K7은 46만원이면 사용 가능하다. 

올해 출시한 신형 K5의 경우 할부대비 최대 33%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며 K9의 경우 개인과 사업자, 법인 등 전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금액이 추가돼 월 117만원이면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전화상담 고객에게는 리스료 10만원 할인 혜택까지 더해 기아차 모닝의 경우 첫 달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이달 한 달간 인기 SUV차량인 기아차 쏘렌토와 현대차 싼타페를 전화상담 후 계약한 이용자에게 20만원을 할인해준다.

한편 현대캐피탈 리스 이용 고객은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차량을 인도받는 '브랜드 탁송' 만기반납 때 차량 훼손에 따른 고객 부담이 없는 가치감가 미적용, 24시간 콜센터 등 현대캐피탈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차량유지 때 필요한 세금납부부터 차량점검 서비스, 계약 종료 후 중고차 처분도 현대캐피탈이 담당해 알아서 처리해준다. 현대캐피탈의 리스·렌트 프로그램은 현대·기아차 전시장, 현대캐피탈 홈페이지 및 ARS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