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고려전문학교는 지난 17일 고려전문학교 대강당에서 부경식 메종 글래드 제주 인사총무팀 지배인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종 글래드 제주(MAISON GLAD JEJU) 하반기 공채 취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메종 글래드 제주는 제주그랜드호텔이 34년간 사용해온 '그랜드' 대신 '메종 글래드'라는 새로운 자체 브랜드를 내건 것이다. 리노베이션 공사를 모두 마무리하고 오는 12월 중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다.
이날 취업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에 이어 본교 호텔관광경영학부 학생 8명이 면접을 진행했다. 학생들 전원이 제주 본사로 가 공채 면접에 참가할 예정이다.
합격한 학생들은 조기취업으로 오는 11월부터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일하게 된다. 희망자는 전근발령을 통해 서울에서 근무할 기회를 갖게 된다. 고려전문학교는 글래드 호텔과 지속적인 산학 협력관계를 통해 동계방학 중 학생 전원이 제주에서 산학실습과 호텔 교육을 받도록 추진하고 있다.
한편 고려전문학교는 호텔관광경영학부를 개설해 호텔관광경영학과, 관광통역가이드학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내신, 수능 성적 등의 반영 없이 100% 면접과 적성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입학에 대한 문의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상담 혹은 입학처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