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진주시(시장 이창희)는 22일 오전 10시 초전공원에서 진주시 관내 어린이집 재원아동이 참여하는 '파란마음 하얀마음 어린이그림그리기' 행사를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했다.
초전공원에는 시 관내 어린이집 30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자연을 닮은 어린이들이 짙어가는 가을하늘처럼 푸른빛으로 삼삼오오 모여 그림을 그리며 간식을 나눠 먹고, 동요에 맞춰 신나게 율동을 하는 등 가을을 즐기는 모습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졌다.
진주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진주 만들기의 일환 삼아 어린이집 보육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정서함양과 그림 창작기회를 제공하고자 해마다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해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진주에서 아이 키우기 즐거운 진주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비롯한 각종 영유아를 위한 시책사업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한편,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파란마음 하얀마음 어린이그림그리기' 대회 입선작을 모아 '아이들 눈으로 보는 세상'을 주제로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