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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수 농협축산경제 대표, 위생적 축산물 공급 총력

생산현장 둘러보며 위생·안전 점검활동 펼쳐

김경태 기자 기자  2015.09.22 0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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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기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가 추석명절을 맞아 축산경제사업장 위생·안전 현장경영에 나섰다. 

이기수 대표는 21일 '농협목우촌 음성계육가공 공장'과 축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 도모를 위해 총력 가동체제로 운영 중인 '농협음성공판장'을 찾아 도축 및 부산물 작업현장과 경매장을 둘러보며 축산물의 위생·안전에 대한 현장경영활동을 전개했다. 

농협은 이달 초부터 축산물가공사업장 집중 위생·안전 점검활동과 함께 △충북 음성 △경기 부천 △전남 나주 △경북 고령 등 공판장별 출하대책반 가동, 도축장 가동시간 연장 및 휴일 근무 등을 통해 총 8900두분의 한우고기를 시장에 추가 공급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이기수 대표는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기까지 전방위 축산물 위생관리체계 가동을 통해 안전한 축산물이 우리들의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또 "우리 축산농가에서 정성들여 키운 축산물의 판로보장과 추석물가 안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자"고 말을 보탰다. 

한편 농협에서는 축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한 노력과 추석 성수기 축산물에 대한 안전 위생점검 강화를 위해 지난 7일부터 3주간 전 계통 축산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