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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국군의 날 앞두고 현충원 묘역

현충탑·위패봉안관 참배…묘역단장

박지영 기자 기자  2015.09.21 16: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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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들이 국군의 날을 앞두고 지난 19일 서울 동작구 국립 서울 현충원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

롯데건설은 임직원 가족 50여명이 현충탑과 위패봉안관을 참배한 뒤 묘역단장을 하며 추모시간을 보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은 자매결연 모역헌화를 비롯해 묘비닦기·잡초제거·화병바로세우기 등을 하며 순국서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국립 서울 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임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현충원 봉사활동을 2013년부터 꾸준히 진행했다"며 "참배와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이 함께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가족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벌이고 있다. 전 임직원이 급여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한 재원을 통해 본사 및 전국현장 '사랑나눔 봉사단'이 손길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활동을 전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