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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 애슬레져룩 트렌드로 여성스포츠웨어 확대

가을·겨울 시즌 2014년比 물량 300%·스타일 수 250%↑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9.21 15: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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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헤드(HEAD)는 가을·겨울 시즌 2014년 대비 300% 물량을 늘린 가운데 스타일 수도 250%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2012년도부터 출시한 여성 스포츠웨어 전문라인 '에고(Ego)'를 최근 워크아웃룩(야외 운동할 때 스포츠웨어로 스타일을 살린 룩)과 애슬레져룩(워크아웃룩에 일상복을 매치해 평상시에 입도록 스타일링한 것) 트렌드 반영에 따른 것.

최우일 헤드 의류용품기획팀 차장은 "헤드 에고 라인은 외·내적 아름다움 균형을 추구하는 여성 소비자를 위해 세련되고 절제된 룩을 제시하는 라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재 착용감과 핏 편리함을 중점에 둔 이너 제품부터 쌀쌀해진 날씨에 맞는 아우터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여 고객에게 운동하는 여성의 아름다움을 제안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헤드 에고라인은 기본적인 실루엣에 입체적인 패턴을 사용해 착용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화려한 컬러 조합으로 자신감을 표현하며 그레이와 베이지 컬러를 사용해 평소에도 다른 캐주얼 룩으로도 믹스매치가 가능하다.

브라탑은 패드가 내장, 안정감 있고 밑 가슴둘레는 밴딩 처리로 편안하다. 등판과 안감은 메쉬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이 뛰어나며 활동량이 많은 운동 시에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레깅스는 10부 길이로 옆쪽에 절개가 있어 다리가 슬림해 보인다. 허리에는 넓은 밴드를 사용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브라탑과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한 워크아웃 룩을 연출한다.

E-fit 트레이닝 재킷은 세련된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여심을 공략한 재킷이다. 부드러우면서 신축성이 우수한 소재를 적용해 착용감이 우수하다. 여성 몸에 맞춘 입체패턴으로 활동성을 강화했다.

툴라 재킷은 몸에 꼭 맞는 슬림핏과 프리미엄 져지 소재의 부드러움이 특징이다. 러닝, 트레이닝복은 물론 데일리룩까지 아우를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웨어다. 트레이닝 팬츠나 레깅스와 매치하면 애슬레져룩으로 제격이다.

한편, 헤드는 이번 가을·겨울 시즌 뮤즈인 랩퍼 제시, 모델 정호연과 함께 온스타일 채널 'HOW TO FIT(하우 투 핏)'을 지원하며 올바른 운동을 전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HOW TO FIT'은 랩퍼 제시와 모델 정호연이 각각 헬스트레이너와 발레핏 강사와 한조를 이뤄 글램 스타일의 운동법과 슬림 스타일 운동방법은 물론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팁도 전달한다.

이와 함께 일반 고객 참여를 위해 18일부터 매주 헤드 공식 온라인 채널인 페이스북(www.facebook.com/headsports), 인스타그램(@headkorea) 등을 통해 'GLAM vs SILM' 투표하기 이벤트를 전개, 매주 5명에게 제시와 정호연이 착용한 제품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