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SK건설 '따뜻한 추석만들기' 가족봉사활동

송편·인절미 빚어 저소득 장애인가정 전달

박지영 기자 기자  2015.09.21 15:34:0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SK건설이 추석을 맞아 인근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가족봉사활동을 나갔다.

SK건설은 지난 19일 사회적기업 떡찌니와 밀알복지재단·서울 강남구직업재활센터서 직접 추석음식을 만들어 인근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SK건설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송편과 인절미를 빚어 전통식혜와 함께 정성껏 바구니에 담아 포장했다. 또 바구니 안에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직접 쓴 덕담카드도 함께 넣었다. 

이어서 진행된 추석선물 전달행사에서는 강남구지역 저소득 장애인 가족 100여명을 초대해 선물바구니를 직접 전달하고 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나눔활동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SK건설은 지난 2005년 6월 창덕궁 고궁청소를 시작으로 매년 가족봉사활동을 실시 중이다. 특히 34회째 실시된 이날 봉사활동으로 누적 참여인원이 총 4100명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