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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 주몽재활원서 '신나는 오토 캠핑' 자원 봉사활동

야외 바비큐 파티 체험·장학금 전달식 진행 "진정성 있는 활동 계속 펼칠 것"

노병우 기자 기자  2015.09.21 1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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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닛산은 지난 18일 서울 강동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주몽재활원에서 '한국닛산과 함께 하는 나눔의 하루(Share Together with Nissan Korea)'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주몽재활원은 만 4~18세 미만의 지체 및 뇌병변 장애아동 약 60명이 함께 생활하며 꿈을 키워가는 복지시설로, 이번 행사에는 한국닛산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닛산과 함께 하는 신나는 오토캠핑'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스포티 CUV 쥬크 △도심형 SUV 캐시카이 △7인승 프리미엄 패밀리 SUV 패스파인더 등 닛산 SUV 라인업과 함께하는 캠핑 체험이 진행됐다. 

특히 △캠핑장 텐트 체험 △보물찾기 △바비큐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평소 주몽재활원 아이들이 경험하기 힘들었던 특별한 활동을 함께 했다. 한국닛산은 이외에도 장학금 및 선물 전달식 등도 병행했다.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한국닛산 대표는 "자동차기업으로서 의미 있는 활동을 모색하던 중 주몽 아이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오토캠핑 체험을 통해 신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닛산은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활동을 통해 '사회 구성원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기업이념을 실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닛산은 '사회구성원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Enriching People’s Lives)'라는 비전 아래 지난 2004년 법인 설립 이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 

주몽재활원과는 지난 2011년 4월 첫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영화관 체험 △명랑운동회 △나무와 꽃을 심는 '닛산 가든' 꾸미기 △'내 꿈의 자동차 그리기' 사생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등 꾸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