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1일부터 오는 11월20일까지 신규로 4대 사회보험료 자동이체를 신청한 사업장이나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6명에게 태블릿PC를 지급한다.
이번 행사는 4대 사회보험료의 자동이체 가입률 향상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경품 추첨 결과는 오는 12월7일 공단 홈페이지와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을 통해 발표한다. 경품은 지역본부와 관할 지사를 통해 개인별로 지급할 예정이다.
4대 사회보험료를 자동이체하면 매번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을 뿐 아니라 정상 출금 시 1건당 매월 200원에서 250원의 보험료 감액혜택도 있다. 감액혜택은 수수료 절감비용으로 운영하며 OCR고지서 200원, 자동이체 40원이다.
또한, 자동이체 일을 '매월 말일'로 지정할 경우 잔고부족 등으로 출금되지 않아도 다음 달 10일 보험료 납부마감일에 연체금 없이 한 번 더 출금돼 납기 내에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자동이체는 공단 대표전화를 비롯해 △공단 홈페이지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 홈페이지 △공단지사 △금융기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