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검색사업제휴를 맺고 있는 SK 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유현오), 엠파스 (대표 박석봉),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가는 기술개발 경력직을 동시 공개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인터넷 기업 세 곳이 공동으로 기술개발 인력을 공개 채용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이번 공채를 통해 SK 커뮤니케이션즈와 엠파스는 검색, 메일, 포털, 1인 미디어 분야에서 핵심 기술인재를 선발하고, 검색기술업체 코난테크놀로지는 인공지능 검색, 동영상 검색 등 차세대 검색엔진 및 UCC 플랫폼 개발 등에서 핵심 R&D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채용 대상 분야는 MS, Unix, JAVA, 모바일 등 플랫폼 기반의 어플리케이션 개발, ASP 웹개발, 데이터마이닝, 검색엔진 개발 등 다양하며 최소 2년에서 5년 이상의 동종업계 경력을 가진 인재를 대상으로 한다.
5월중 서류전형이 실시되며 실무면접, 임원면접을 거쳐 7월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류 접수는 온라인 채용 시스템(dev.scout.co.kr)을 이용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채용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