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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공무원 한마음축제 '웃음꽃 현장'에선…

나광운 기자 기자  2015.09.20 11: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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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신안군 양대(신공노, 전공노) 공무원노조는 '신안군 공무원 한마음 축제'를 개최하고 고길호 군수를 필두로 700여 공무원의 하나 된 행정서비스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8일 군청 앞마당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본청과 읍·면에서 근무하는 신안군 공무원 500여명과 고길호 군수, 이윤석 국회의원이 참석해 신안군 양대 노조의 화합과 단결을 다짐하는 잔치 한마당을 펼쳤다.

기혁 신안군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문현식 전공노 위원장과의 하나 된 화합의 장을 기획하고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우리 공무원의 엄청난 변화와 단결된 모습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길호 신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에 서서 여러분의 하나 된 모습을 함께할 수 있는 것이 꿈과 같은 희망 이었다”며 “이 순간을 영원히 잊지 못할 기억으로 간직하고 우리 신안군 공무원의 하나 된 화합의 기를 모아 투명하고 행복한 군정을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신안군 양대 노조가 공무원의 화합을 위한 자리로 계획하고, 초대가수와 직원들의 숨겨둔 장기자랑을 통해 공직사회의 화합을 위해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