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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사람들, 해운대구에 성금 1000만원 기탁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 전달

서경수 기자 기자  2015.09.18 20: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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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부산 해운대구에 알콜중독 예방과 치료 사업에 써달라며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회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봉구비어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용감한사람들(대표 김규완)이 그 주인공.

김규완 ㈜용감한사람들 대표는 18일 "알콜중독 예방과 치료 사업에 써달라"며 1000만원의 성금을 해운대구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해운대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 전달돼 알콜중독자와 가족 치료, 중독 예방·재활 프로그램 운영 등에 쓰일 예정이다.
 
㈜용감한사람들은 이번 1000만원의 성금 기탁 외에도 저소득 장애인 돕기, 대학생 행사 후원을 비롯해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