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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여수공장, 소외이웃에 온정 전달

'2015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행사 후원금 규모 1억원 확대

지정운 기자 기자  2015.09.18 19: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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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GS칼텍스(대표이사 허진수 부회장)는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난 17일 여수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GS칼텍스는 올해로 11년째 소외이웃에게 한가위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날 GS칼텍스는 여수시 연등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GS칼텍스 사랑나눔터'에서 'GS칼텍스와 함께하는 2015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GS칼텍스 김병열 사장과 여수공장 봉사자 30여명과 주철현 여수시장, 박정채 여수시의회 의장, 우종완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등 등 각계각층의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GS칼텍스는 더 많은 소외이웃과 어려움을 함께하며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원금 규모를 1억원으로 늘렸다.

올해는 1억원 상당의 쌀과 생필품 세트를 복지시설 120여곳과 독거노인 및 북한이탈주민 600여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GS칼텍스 봉사자들과 함께 생필품 세트 포장 작업을 벌이고, 전달식 뒤 사랑나눔터 배식봉사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GS칼텍스는 이와는 별도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여수공장 인근마을 및 여수 도서지역 주민에게 4000여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GS칼텍스가 2005년부터 올해까지 11년간 여수지역 주민과 소외이웃 등에게 전달한 한가위 후원금 규모는 모두 12억여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