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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용 롯데물산 대표이사, 송파구에 쌀 1000포 전달

추석 앞두고 저소득층 지원 설날물품 전달식 진행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9.18 15: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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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물산이 추석을 맞아 지역 저소득층에 온정의 손길을 나눈다.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이사(사장)는 18일 오전 10시 송파구청을 방문해 송파구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쌀 1000포를 전달했다.

지원된 쌀은 각 동사무소로 배송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총 1000여명에게 1포(10㎏)씩 세대별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춘희 송파구청장, 노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외로이 명절을 보내는 저소득층을 돕는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노 대표이사는 "추석을 맞아 기존에 진행하던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 저소득층에게 도움 주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나눔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물산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7년째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에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에 쌀과 라면을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