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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엘코리아, 차세대 모바일 빔프로젝터 공개

임혜현 기자 기자  2015.09.18 14: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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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인터랙티브 솔루션 기업 아이에스엘코리아가 국내 최대 이러닝 전시회 '2015 이러닝 코리아'에서 다양한 기기들을 선보여 교육 관계자들과 학부형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 발표된 이 회사의 제품은 차세대 모바일 빔프로젝터 '빅노트 빔'과 일반 TV에 부착해 스마트 터치 TV로 활용하게 하는 '빅패드', 동작 인식 놀이교구 기구 '오펀' 등 3종이다.

올해 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에서 이미 기술을 인정받은 빅노트 빔은 PC, 스마트패드와 빔프로젝터와 빅노트 터치 솔루션이 하나로 결합된 것이다. 일반적으로 기업 회의실이나 학교 교실에서는 빔프로젝터, PC, 전자칠판 등을 따로 구매·설치했지만 이제 이 제품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

빅패드는 일반 TV에 부착하여 스마트 터치 TV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동작 인식 놀이교구 기구인 오펀은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피지털(Physical+Digital) 제품으로 이 회사의 자연객체인식 기술을 반영했다.

아이에스엘코리아 관계자는 "디지털 멀티미디어 전문 교육기업인 시공미디어의 초등학교 교육 시스템인 아이스크림 3.0 버전부터 아이에스엘코리아의 빅노트 솔루션이 탑재돼 제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빅노트 솔루션은 직관적인 팔레트를 제공해 일반적인 화면에 전자칠판 기능을 추가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이 회사의 독자솔루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