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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대구·경북 기업 초청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 열어

내년 글로벌 '환율전망' 환리스크 관리 전략 상품 제안

김병호 기자 기자  2015.09.18 12: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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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18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대구 및 경북지역 수출입 우수기업 재무담당자 70여명을 초청해 '우수 기업고객 초청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2016년 글로벌 경제 및 환율전망', '환리스크 관리를 위한 전략과 상품제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중견 및 중소기업 재무담당자들을 초청해 국내외 경제환경과 금융시장 전망, 환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오고 있다.

김홍석 KB국민은행 자본시장본부 본부장은 "최근 미국의 금리 정상화 움직임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 및 환율 변동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수출입 기업들의 환리스크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