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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추석맞아 사회복지시설 방문

최영조 시장 "사람살기 좋은 경산 만드는 데 최선"

윤요섭 기자 기자  2015.09.18 12: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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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14~23일 열흘 동안 관내 사회복지시설 찾아 위문품 전달 및 격려활동을 한다.

이번 위문활동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53곳(장애인편의시설 7, 노인생활시설 44, 미혼모시설 1, 아동시설 1)을 대상으로 200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화장지, 각티슈, 가루비누)을 전달해 입소자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고 따뜻하고 편안한 한가위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17일 동부동 소재 동오요양원과 진량읍 소재 대동시온재활원을 직접 찾아 심신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입소자들이 시설 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힘들고 불편함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고 몸과 마음이 보다 건강해 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격려했다.

최 시장은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살기 좋은 경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