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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순천 부영C.C 내 호텔 오픈

가족단위 다양한 평형 82실 규모

박지영 기자 기자  2015.09.17 18: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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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부영그룹이 17일 순천부영호텔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

순천부영호텔은 무주덕유산리조트·제주 부영컨트리클럽 내 관광호텔·제주부영호텔&리조트에 이어 부영그룹이 네 번째로 선보이는 호텔로, 지하 1층~지상 4층·총 82실 규모다.

모든 객실은 트윈베드로 이뤄져 있으며, 가족단위 여행객을 위해 커넥팅 룸이 적용된 객실도 있다. 또한 순천부영호텔은 골프장 내에서도 조망이 가장 우수한 곳에 위치해 사계절 푸른 골프장 페어웨이 전경을 즐길 수 있다.

호텔이 들어선 순천부영C.C는 총면적 84만2238㎡·코스길이 6587m 규모로 도심과 인접해 있으며, 자연친화형 설계로 주변 경치와 조화를 이뤄 순천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내려다보면서 호쾌한 샷을 날릴 수 있다.

또한 연중 푸른 '켄터키 블루 글라스 잔디'로 조성해 4계절 라운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순천은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순천만정원을 비롯해 세계 5대 연안습지이자 국내 최대 갈대 군락지인 순천만과 조선시대 계획도시로 사적 302호인 낙안읍성 등 관광명소가 산재해 있고 맛집이 많아 가족단위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