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카이스트가 로이터통신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대학' 평가에서 아시아권에서는 유일하게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로이터통신은 각 대학의 기초 연구 수준을 볼 수 있는 학술 논문 수와 연구 성과를 상용화하려는 대학의 관심도(지원 열의)를 보여주는 특허 등록 수를 반영, 세계 혁신 대학 100곳을 선정했다. 스탠퍼드대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MIT(2등)와 하버드대(3등) 등 9개의 미국 대학들과 함께 카이스트가 TOP 10 순위에 오른 것.
한편, 한국 대학 중에는 연세대(36위)와 한양대(62위) 등도 100개 혁신 대학 명단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