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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부산 '열흘간 추석 패키지' 눈길

명절로 지친 가족에게 '스몰-럭셔리' 선물 추천

서경수 기자 기자  2015.09.16 15: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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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호텔부산은 한가위를 맞아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단 열흘간 '추석 패키지 3종'을 선보인다.

'한가위 패키지'에는 디럭스 객실 숙박과 조식 뷔페 2인 이용 혜택 및 계절 생과일주스 2잔이 포함된다. 
 
'엄마를 부탁해 패키지'를 선택하면 더블, 싱글 침대가 각각 하나씩 들어가 3인 이상이 머물기에도 비좁지 않은 디럭스 패밀리 트윈 객실이 기본 제공되고 조식도 최대 3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음식 장만과 장거리 이동에 지친 주부들이 위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호텔 7층 입점한 '세라피 스파'에서의 '아로마 테라피 90분 코스' 1인 이용 혜택이 추가된다.

이 호텔 장명자 객실예약담당 매니저는 "상품 출시 소식이후 대체 휴일이자 명절 마지막 날인 29일 1박 일정으로 스파이용 혜택이 포함된 상품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명절 동안 수고한 아내 혹은 스스로에게 호텔에서의 '스몰-럭셔리(Small-Luxury)'를 선물하려는 고객층이 많아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롯데호텔부산은 1개 객실당 최대 4인까지 부산 투어 프로그램 '엘티이 로드(L.T.E, LOTTE Hotel Busan Tour Explorer Road)'의 1개 코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홈페이지에서 일정을 확인하고 유선으로 예약하면, 이용 당일 호텔이 준비하는 차량을 타고 전담 직원의 안내를 받으며 부산 곳곳을 둘러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