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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2015년 하반기 캠페인 전개

서울 및 전국 주요 지역 총 20개 병원 810명 환우 대상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9.16 12: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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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과 방문판매원 '아모레 카운셀러'가 함께 전개하는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AMOREPACIFIC Makeup Your Life)' 캠페인 2015년 하반기 일정이 16일 서울대학교병원을 시작으로 두 달간 진행된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는 치료 과정에서 피부변화와 탈모 등 급작스러운 외모 변화로 고통받는 여성 암 환우들에게 메이크업∙피부관리법 등 스스로를 아름답게 가꾸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환우들이 투병 중 겪는 심적 고통과 우울증을 극복하고 내면의 아름다움과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고취시키도록 돕는다.

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하반기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은 서울 및 전국 주요 지역 총 20개 병원 810명 환우를 대상으로 전개되며, 324명의 아모레 카운셀러가 자원봉사자 역할을 맡아 활동한다.

암 수술 후 2년 이내로 현재 방사선 또는 항암치료 중인 여성 환우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브로셔, 헤라(HERA) 메이크업 제품과 프리메라(Primera) 스킨케어 제품으로 특별 구성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키트'가 제공된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참여 환우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와 아모레 카운셀러 봉사단이 메이크업 및 피부관리 노하우를 전수하며, 표정 컨설팅∙자가 피부 체크법 등 생활 속 뷰티 노하우도 알려줄 예정이다.

일부 캠페인에서는 암을 경험했던 유명 연사 및 아모레 카운셀러 자원봉사자가 직접 연단에 서 자신의 투병 경험과 질병 극복에의 희망을 전하는 섹션도 실시된다.

거동의 불편함 및 시간적 여유 부족 등 부득이한 이유 탓에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환우를 대상으로 아모레 카운셀러 자원봉사단이 직접 환우의 자택 및 병실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올해 하반기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은 병원 캠페인 외에도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녹차 브랜드 '오설록', 플라워 서브스크립션 브랜드 '꾸까(Kukka)', 퍼스널컬러 커뮤니티 '컬러즈(Coloz)' 등 외부 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특별 프로그램을 꾸린다.

다도 체험, 꽃을 활용한 공예, 나에게 잘 맞는 색상 선택법 등의 교육을 통해 환우들이 심신을 안정시키고 내외면의 아름다움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은 ㈜아모레퍼시픽이 주최하고 한국유방건강재단, 대한종양간호학회, 한국유방암학회, 한국여성재단이 후원한다. 자세한 정보 및 참가 방법은 2015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운영국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