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조이토토(대표 조성삼)’는 5월 16일, 자사의 계열사로 편입된 ‘조이온 엔터테인먼트 아이앤씨(Joyon Entertainment Inc 이하 JEI)’의 주식과 ‘나스닥 OTC BB’에 등록돼 있는 네바다 소재 기업 ‘인터그레이티드 커뮤니케이션 네트웍스(Integrated Communications Networks, Inc 이하 ICN)’의 주식을 상호 교환하는 계약을 정식으로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JEI와 ICN 양사가 체결한 계약 조건은 JEI 측에서 보유하고 있는 주식 1억 1천 만주(110,000,000)와 ICN 측에서 신규로 발행하는 주식 1억 1천 만주(110,000,000)를 상호 교환하는 것이며, 이와 같은 일련의 과정을 거쳐 조이토토는 나스닥 OTC에서 거래되고 있는 ‘ICN’의 대주주로 등극, 경영권을 취득할 예정이다.
ICN은 소재인 네바다주에서 부동산과 투자 컨설팅을 진행해온 기업으로써 이번에 JEI와의 주식 교환이 마무리 되면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등 기업 구조가 확연하게 바뀔 예정이며, 조이토토 측 또한 계열사인 JEI를 통해 나스닥 상장사의 경영권을 확보함으로써 미국 증시에 정식으로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조이토토 측은 이번에 취득하는 ICN의 경영권을 토대로 미국 증시인 ‘아메리카증권거래소(Amex)’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이후부터는 안정된 자금력을 확보가 가능한 만큼 게임 프로젝트 및 MP3 사업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