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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수시 경쟁률 4.2대 1, 한의예과 32.5대1 최고

교육부 잘 가르치는 대학 선정, 취업률 성과…복수지원 제한에도 작년比 경쟁률 올라

장철호 기자 기자  2015.09.16 11: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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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신대학교 2016 수시모집 경쟁률이 4.2대 1로 집계됐다. 

수시모집을 통해 총 1541명을 선발하기로 하고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원서접수를 실시한 결과 6485명이 원서를 제출, 경쟁률이 평균 4.2대1에 달했다. 

전형별로는 지역인재전형이 8.6대1로 가장 높았고 학과별로는 한의예과 일반전형이 32.5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전형 경쟁률은 한의예과에 이어 △군사학과 여학생 15.3대1 △간호학과 10.7대1 △물리치료학과 9.5대1 △유아교육학과 6.3대1 △경찰행정학과 5.8대1 △군사학과 남학생 5.7대1 △보건행정학과 5.7대1 △전기공학과 5.2대1 △뷰티미용학과 5대1의 순이었다. 

동신대의 경우 일부 대학과 달리 학생 1명이 1개의 원서만 쓸 수 있도록 복수지원을 엄격히 제한한 가운데서도 교육부의 잘 가르치는 대학에 선정되고 취업률이 최근 6년 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전년대비 경쟁률이 상승했다. 

학생부 종합전형 면접 시험은 한의예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는 11월21~22일, 나머지 학과는 10월27~28일에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