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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이 '부산중추도시생활권' 사업 추진

부산중추도시생활권 시민 행복 연계협력사업 아이디어 공모

윤요섭 기자 기자  2015.09.16 09: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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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부산시(시장 서병수)는 16일부터 10월5일까지 부산시, 김해시, 양산시, 울주군으로 구성된 부산중추도시생활권 거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 행복 연계협력사업'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부산중추도시생활권 거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출품수는 제한이 없다. 공모내용은 △NIMBY 해소 △교육 및 의료질 개선 △시민 안전 △일자리 창출지원 △생활인프라 구축사업 등이다.

내달 중 신청한 아이디어에 대한 심사를 거쳐 총 8편을 선정해 △최우수 1편 50만원, △우수 2편은 각 2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장려 5편은 각 1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부산시 홈페이지에서 공모 신청서를 내려받아 관련서류와 함께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 부산광역시청 10층 자치행정담당관실)로 제출하면 된다.

권기영 부산시 자치행정담당관실 주무관은 "부산중추도시생활권 거주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주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사업 발굴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선작은 내부심의 절차를 거쳐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 추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