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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500억원 달성...보안시장 주도

박광선 기자 기자  2007.05.16 14: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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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올 매출목표는 500억원이다.

시큐아이닷컴㈜ (대표 김종선 www.secui.com)은 1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언제 어디서나 고객을 위해 새로운 보안에 도전하는 기업’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올해 매출 500억원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것. 이를 위해 시큐아이는 ▶’고객 맞춤형’의 업그레이드된 UTM으로 신시장 주도 ▶정보보안 대표기업 브랜드로서의 가치 제고 ▶신사업 모델 개발 및 확대 ▶서비스 경쟁력 강화 ▶ 글로벌 시장 공략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 수익성이 우수한 자사의 제품 및 서비스 부문의 매출을 증대시키고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타사 아웃소싱 상품의 매출비중을 낮춤으로써 매출 수익의 구조 개선 및 건전성 향상에 나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고객이 신뢰하는 네트워크 보안제품 기업 브랜드인 ‘SECUI (시큐아이)’와 기존 제품 브랜드인 ‘NXG (앤엑스지)’ 두 가지 브랜드의 브랜드 자산을 승계하여 “SECUINXG (시큐아이 앤엑스지)”라는 통합브랜드를 구축하고 그 하부에 UTM (Unified Threat Management; 통합 위협관리)솔루션의 ‘U 시리즈', 방화벽 솔루션 ‘F 시리즈’, VPN 솔루션 ‘V 시리즈’, IPS 솔루션 ‘I 시리즈’ 웹 어플리케이션 방화벽 솔루션 ‘W시리즈’, 관리 솔루션인 ‘Manager (매니저)’ 등으로 제품의 통합과 전문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브랜드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같은 브랜드 정책은 생산자 중심이 아닌 고객 지향적인 마케팅을 통해, 시장을 새로이 창출하고 트랜드를 선도하고자 하는 시큐아이의 사업이념을 그대로 표현한 것이기도 하다.

시큐아이는 2007년 상반기말 제품발표회를 통해 “고객 맞춤형”으로 업그레이드되는 UTM솔루션인SECUINXG 시리즈와 신제품인 웹어플리케이션 방화벽 SECUINXG W (시큐아이 엔엑스지 더블유)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삼성네트웍스와 공동 개발한 진정한 기가비트급 UTM 인 eXshield (엑쉴드) 제품 외에도 네트워킹 기능이 내장된 초소형 홈네트워크 게이트웨이 및 모바일보안 솔루션, 그리고 다양한 형태의 시큐리티모듈 등 미래 신시장 수종 사업에 대해 지속적인 검토 및 실행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제품 및 솔루션에서 서비스로 진화를 하고 있는 보안시장의 트랜드에 맞추어, 시큐아이는 서비스 품질의 극대화를 위한 업계 최초의 사전 장애 감지 서비스인 ‘Proactive Service’를 금년 하반기부터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통하여 고객보다 한발 앞서 장애 등 이상 증후를 감지 및 조치 함으로써, 고객사의 네트워크 서비스의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갈수록 지능화 다양화되는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컨설팅, 진단, 관제 등의 기존 서비스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고객의 소중한 정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질 계획이다.

시큐아이의 김종선 대표는 “시큐아이는2006년에 이어 2007년까지 품질 최우선, 고객우선의 현실적이고 건전한 경영 행보를 펼치고 있으며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중장기 경영 슬로건인 ‘2010년 글로벌 TOP10 1150’를 구체화 하고 현실화를 한걸음 앞당기기 위해 당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