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밀레, 애슬레저 트렌드 맞춘 전천후 윈드재킷 '레항 재킷' 출시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9.15 15:57:4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지난 해부터 가속화된 애슬레저(Athleisure, 애슬레틱(Athletic)과 레저(Leisure)의 합성어) 트렌드에 맞춰 폭넓은 활용도를 자랑하는 '레항 재킷'을 출시했다.

밀레 레항 재킷은 어반 아웃도어 제품을 선보이는 밀레 'RSC 라인'(Relaxed Spirit of Chamonix)의 F/W 시즌 대표 제품이다. MEH(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가 자체 개발한 기능성 방풍 소재 '윈드 엣지'(Wind Edge)를 적용했다.

차가운 바람은 차단하고 수증기 형태 땀은 배출해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등 일교차가 큰 환절기, 변덕스러운 가을 날씨 야외 활동에 특화됐다.

사파리 재킷 스타일 캐주얼한 디자인을 차용했으나 기능성 방풍소재와 근육 움직임을 섬세하게 고려한 재단이 뒷받침해 업무를 마친 후  가벼운 등산이나 캠핑, 트레킹을 떠나도 별도 옷을 준비할 필요 없다. 

한편, 밀레 RSC 라인은 국내 변화된 아웃도어 트렌드와 레저문화를 수용해 올해부터 스포츠 캐주얼 성격을 강화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거창한 장비나 전문적인 숙련도를 요구하는 활동이 아니더라도 건강 관리와 즐거움을 위해 일상 생활 중 짬짬이 시간을 내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