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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입지 강화…토니모리, 중국 베이징 상하이 이어 매장 3개 오픈

매장 오픈 기념식 통해 토니모리 중국 진출 성과 입증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9.15 15: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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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는 지난 5일 중국 베이징, 상하이에 이어 3개 매장을 개소했으며 베이징원양미래휘 주최로 오픈식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오픈식은 토니모리 전략적 진출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주식회사 토니모리 설립자 배해동 회장을 비롯해 바이두(baidu) 주광 부총재, 토니모리 중국전략파트너 천락그룹 윤현석 회장, 천락원연쇄유한공사 윤경이 총경리(CEO)가 참석했다.

이번 오픈식은 토니모리가 2014년 정식으로 중국에 진출해 성공리에 브랜드숍을 운영하고 중국 베이징, 상하이 1선도시(베이징원양미래휘, 베이징원양미래광장, 상하이사계방)에 진출했음을 시사하는 자리였다.

배해동 회장은 "토니모리는 전세계 100% 이상 속도로 발전하며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며 "30여개 국가에 6000여개 매장을 운영하며 전세계 모든 여성이 아름다워지도록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독특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제품 개발로 전통적인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깨뜨렸으며 새롭고 특이한 신개념 제품으로 고객이 유니크한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다"며 "매년 100~200종이 넘는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해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니모리는 우수한 제품력과 독특한 아이디어로 설계된 제품을 앞세워 중국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토니모리가 K-beauty를 이끄는 원동력으로 입소문이 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