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HMC투자증권(사장 김흥제)은 IB(PF)분야 신흥 강호로 글로벌 인재 역량을 함양하고자 'HMC Global Insight Program(이하 HMC GIP)'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이달 2차수에 걸쳐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해외연수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해외 PF현장 견학과 금융세미나를 통해 Global Deal 기회를 모색하고 글로벌 경제 Insight 획득 및 벤치마킹 요소 등을 탐색했다.
또, 그룹사 현장을 방문해 소속감을 강화하고 해외 시너지를 분석하고 도출하는 기회를 가졌다.
4·5기 함께 진행된 이번 연수는 사내 우수직원 48명을 선발해 2개팀으로 나눠 싱가포르와 일본에서 각각 진행했다. 이달 2일부터 닷새간 진행된 싱가포르 연수 프로그램은 현대건설 'Marina south' 복합개발 현장 견학과 현지 금융기관 지점 체험을 골자로 전개됐다.
이어 10일부터 13일까지 일본 삿포로에서 진행된 일본 연수프로그램은 일본은행 금융자료관과 초대형 건설 프로젝트 삿포로 돔 견학 등을 주요 일정으로 전개했으며 견학 후 야구경기 관람도 이어졌다.
HMC투자증권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HMC G.I.P는 아시아의 주요 인프라 견학과 선진 금융기관 방문 세미나를 통해 경제 및 금융업종의 전망, 유망업종을 발굴하는 사내 프로그램이다. 이번 싱가포르, 일본까지 총 5회 진행됐으며 매 분기별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