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영증권은 내달 30일까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 '창작 디자인·음악 공모전 - 신영컬처챌린지(이하 신영컬처챌린지)'를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내달 30일까지 응모작을 접수하고 두 차례 심사를 거쳐 내년 1월 최종 선정작을 발표한다. 단, 졸업생의 경우 졸업 2년 이내인 경우에 응모할 수 있다.
'신영컬처챌린지'는 2011년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장학금을 후원 중인 신영증권이 문화예술인으로 성장할 학생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공모전은 신영증권과 한국예술종합학교 발전재단이 공동 주관하며 다음 달 말일까지 응모작품을 접수 한 후 각 부문별 지도 교수의 심사와 지도를 거쳐 최종 선정작을 결정한다.
공모분야는 디자인 및 음악부문이며 디자인부문은 패키지 디자인 또는 창작광고와 창작사은품 디자인 중 지원할 수 있다. 음악부문은 순수 창작곡으로 노래와 연주가 포함된 음원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개인 혹은 팀으로 참가 가능하며 팀당 최대 2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본 행사는 신영증권의 문화예술 사회공헌 활동을 한층 다양화하고 적극적인 학생 창작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 우리나라의 문화예술분야를 이끌어 갈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의 돋보이는 창의성과 숨겨진 잠재력을 맘껏 뽐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영컬처챌린지' 참가를 희망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은 한국예술 종합학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영증권 참가접수 이메일로 작품설명서와 작품파일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각 부문별 △대상팀 상금 600만원과 상장 △금상팀 상금 200만원과 상장 △우수상팀 상금 50만원과 상장이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