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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22일 'IoT 컨퍼런스' 개최

IoT 적용사례 공유…개방형 IoT 에코 시스템 구축 모색

최민지 기자 기자  2015.09.15 09: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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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는 오는 22일 서울 상암사옥 대강당에서 사물인터넷(IoT)에 관심 있는 기업 및 일반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제1회 LTE오픈이노베이션센터 IoT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IoT 컨퍼런스는 오픈 플랫폼을 통한 산업 및 서비스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국내외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여 기업의 제품 전시도 이뤄진다.
 
또한, LG유플러스의 상생센터인 LTE오픈이노베이션센터 지원 정책과 퀄컴의 IoT상생전략 및 펀드 운영 방향이 소개된다.
 
아울러 △LG유플러스 IoT플랫폼을 적용한 드론 지상통제장비(GCS) 및 실시간 영상 전송시스템 개발 △비콘 센서를 활용한 식품공장 IoT 적용 사례 △LTE아두이노 센서 보드를 활용한 IoT서비스 개발 및 검증 △산업용 계측 제어 장비를 활용한 산업 IoT 등 적용 사례가 발표된다.
 
특히, 장병탁 서울대 교수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인텔리전스 딥 러닝(Intelligence Deep learning) 등 미래 기술에 대한 특별 강연을 한다.
 
서재용 LG유플러스 IoT서비스개발팀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개방형 IoT 에코 시스템을 조성하기 위한 차원에서 준비됐다"며 "LTE오픈이노베이션센터에 가입돼 있는 2000여개 기업 및 개인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개발 지원프로그램 소개와 실제 개발 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