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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남부사무소 '백두대간 생태학교' 운영

지정운 기자 기자  2015.09.15 08: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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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소장 양기식·이하 지리산 남부사무소)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과 자연보전의식 함양을 위한 '백두대간 생태학교'를 운영했다.

백두대간 생태학교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순천 금당중학교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지리산 일원에서 실시됐다.

지리산 남부사무소는 백두대간 끝자락에 위치한 지리산국립공원이 보유한 생태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리산국립공원 및 구례군 주요 보전지역 방문, 백두대간 생태교육 등 양질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최대성 지리산 남부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백두대간 생태학교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백두대간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자연보전 의식 함양에 큰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