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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기업에도 전담 매니저…스탠다드차타드은행 1:1 맞춤 서비스

글로벌 금융 문화 선도하는 유서 깊은 금융회사 저력 한국에도 접목

김병호 기자 기자  2015.09.14 16: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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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글로벌 선진 금융 문화를 한국 소규모 기업 세계에 접목해 산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세계를 호령하던 영국 무역의 성공은 그 뒤를 뒷받침하던 영국식 은행 시스템에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상황을 잘 들여다 보면 전 세계에 촘촘히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 은행원들을 심어놓고 어딜 가나 균질의 고급 서비스를 얻을 수 있도록 한 것이 첫째다.

그와 함께 소규모 업체라도 일정한 조건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차곡차곡 함께 쌓여 큰 물결을 이룬 것이 해가 지지 않는 대영제국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영국계인 SC은행은 중동이나 아프리카 등까지 손을 뻗치고 해외 각지에 무역 및 외환 등 관련 거래를 할 때 토털서비스를 받기에 가장 적합한 시중은행이라 할 수 있다.

특히 SC은행은 유서깊은 금융기관으로서 전통을 축적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 늘 가장 적당한 방법론을 고객에게 제시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이 상황은 영국 모국을 중심으로 한 선진제국에만 적용되는 게 아니라 제일은행 매수를 통해 진출해 인연을 맺고 있는 우리 시장에서도 동등하게 제공된다.

일각에서는 한국시장 철수설을 끊임없이 제기해 왔지만 그럼에도 많은 고객 특히 기업 고객들이 SC에 대한 애정을 보이는 것도 이런 배경 덕이다.

기업금융은 애초 큰 회사에게 적합한 영역으로 여겨졌는데 이는 기실 일정 규모 이상의 고객이 아니면 복잡한 내용의 처리 부담을 안고 일을 진행하기엔 수익이 박하다는 공감대가 과거 한국 은행권에 존재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통 자영업자나 소규모 법인 기업들은 은행에서 별도로 전담 매니저를 배치해주지 않는 경우가 상식처럼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SC은행은 기업금융 전담 매니저(RM)가 매출액 10억 이상 매출액 100억 이하 자영업자 및 소규모 법인기업에게도 1:1로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해 요긴하게 쓰고 있다는 이들이 적지 않다.

점차 서비스의 신뢰도가 쌓이면서 그리고 몸소 뛰면서 일을 봐주는 전담 매니저의 행보에 미안한 마음이 생겨 다양한 금융 관련 고민을 상담하는 등 금융 거래 전체를 맡기는 업주도 늘고 있다.

이 SC은행 전통의 집약체인 전담 매니저는 내부에 별도로 중소기업금융만을 담당하는 팀이 있기 때문에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리고 자영업자나 소규모 기업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환율 등 다른 은행이 강세를 갖지 못하는 문제에까지 훤한 이들이 현장에 직접 나와 일처리와 상담을 진행하는 점이 최강의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문승상 SC은행 비즈니스고객사업부장은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처럼 직접 내방하기 힘든 고객에게는 1차 상담으로 전화를 통해 확인한 뒤, 상담원이 직접 자영업자의 사업장을 내방해 상세 상담을 진행하기도 한다"며 이를 '찾아가는 뱅킹 서비스'라고 말했다.

이어 "지점별 중소기업 대출 관련 세미나도 개최해, 각 사업자에게 가장 적합한 대출 상품을 추천하고 기업별 자금 운용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하고 있다"고 힘줘 말했다.

또한, SC은행에서는 자영업자나 소규모 법인 기업들도 본점의 중소기업 전담 외환딜러와 전화 통화를 통해 환율을 결정하고, 손쉽게 직거래를 할 수 있다. 본점의 외환딜러는 소규모 기업 고객에게 시황을 전달하고, 거래 시점을 추천한다. 이를 들은 고객은 원하는 환율을 결정하고 거래를 신청하는 식이다.

뿐만 아니라 SC은행은 세계 각지에  600여명의 외환 트레이더와 딜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신속하게 시황 정보를 제공 중이다.

아시아 특히 홍콩에 강한 기반을 둔 SC은행을 통하면 규모가 작은 업체도 별도 비용이나 인력 소모를 하지 않고 중국 위안화(RMB)에도 가장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된다. 최근의 위안화 절상과 같은 변동이 생길 때도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무료로 시황정보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