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매년 항상 똑같은 샴푸, 스팸, 참치, 김, 치약 등의 명절선물세트는 이제 진부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런 이유로 명절을 맞아 추석선물세트를 준비하는 젊은 층에서는 특별한 감동을 전하는 선물에 관심을 갖는다.
사람의 오감 중에서 후각이 가장 기억에 오래 남는다고 한다. 금방 사용하고 버릴 선물이 아닌 아름다운 향기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선물이 새로운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헤븐센스컴퍼니(www.heavensense-mall.com)는 올 추석맞이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선물세트는 체리 블라썸 향기, 프렌치 라벤더 향기, 로즈 부케 장미 향기 세트와 함께 헤븐센스 쇼핑백과 사은품으로 미니 플라워 디퓨저로 구성돼 있다.
헤븐센스는 최초로 카네이션 디퓨져를 개발했고 젊은 층 사이에 집들이와 각종 기념일 선물로 인지도를 높였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추석선물세트는 기존 음식선물세트에만 편중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선물에 대한 폭을 넓혔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헤븐센스 관계자는 "때에 따라 명절선물, 생일선물, 졸업선물, 집들이선물, 신혼집선물, 백일선물, 부모님선물, 돌잔치선물 등 다른 선물을 고르는데 지친 이들이 있다면 특별한 향기를 선물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헤븐센스컴퍼니는 향기로 기억되는 특별한 감동을 선물하자는 모티브 삼아 2009년 창립 이후 전 세계 30여개 이상의 전문 브랜드 수입과 향기제품 및 디자인 개발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에서 독자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자체 홈페이지와 쿠팡, 티몬, 위메프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