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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 이은 피맥 열풍에 업계 '즐거운 비명'

이윤형기자 기자  2015.09.14 15: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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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피맥(피자+맥주)이 외식시장의 신흥강자로 떠오르면서 관련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이태원에서 시작된 피맥 열풍은 전국적인 인기를 얻으며 치맥(치킨+맥주)과 같이 하나의 문화처럼 자리 잡았다. 소수 마니아들만 즐기던 예전과는 달리 이제는 일반 소비자들까지도 피자와 맥주를 함께 즐기고 있는 것.

그 중에서도 길쭉한 타원형 모양의 피자를 내세운 '카니발피자'는 젊은 층 사이에서 피자 맛집으로 피맥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분위기 있는 공간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피맥을 즐길 수 있는 피자 브랜드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카니발피자 관계자는 "별다른 홍보 마케팅을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브랜드를 홍보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카니발피자는 소비자들의 인기에 힘입어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서울 주요 상권에서 9개의 직영점을 운영 중인 카니발피자는 2011년 1호점 개점 이래 연 평균 270%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 카니발피자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올해 초 대대적인 메뉴 리뉴얼을 시작했다. 치즈를 듬뿍 올린 치즈폭탄, 시금치와 함께 최고급 마스카포네 치즈를 올린 스피니치 마스카포네 등 이색적인 피자 메뉴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