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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우드 호텔, B2B 박람회 '스타우드 엑스포' 성료

12개국 이상 32개 스타우드 호텔·리조트, 200여명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 참석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9.14 13: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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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스타우드 호텔&리조트는 단일 호텔 그룹 최대 규모 B2B 박람회 '스타우드 엑스포'가 지난 11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4일 밝혔다.

전 세계 33개 지역에 위치한 스타우드 세일즈 오거니제이션이 주최하는 B2B고객을 위한 이번 행사는 서울, 상하이, 싱가포르, 동경, 오사카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주요 국가 여행사 및 기업 출장 담당자들을 초청해 고객 니즈를 이해하며 스타우드 그룹 호텔을 알린다. 

스타우드 엑스포에서는 국내 스타우드 호텔뿐 아니라 중국, 타이완, 일본, 미국 등 12개국에서 12월 오픈 예정인 키로로 홋카이도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 세인트레지스 마카오, 웨스틴 루스츠 리조트를 포함한 32개 호텔이 참석했다. 이들은 국내 여행사 관계자 및 기업 출장 담당자 200여명과 미팅을 했다.

오전에는 국내 여행사 관계자들과 참가 호텔간 개별 미팅이 전개됐고, 오후에는 올해 신규 오픈 호텔 및 B2B고객을 위한 로열티 프로그램(SPG Pro)등을 소개했다.

올 4월 새롭게 론칭한 트리뷰트 포트폴리오를 포함한 개성 넘치는 10개 라이프 스타일 호텔 브랜드를 소유 및 운영한 스타우드 호텔&리조트는 급변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서비스와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W와 알로프트 호텔에서는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객실 문을 열 수 있는 SPG(스타우드 프리퍼드 게스트) Keyless를 올 4월부터 도입했다. 쉐라톤은 2020년까지 글로벌 호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의 일환 삼아 새로운 식음료 프로그램(페어드) 소개 및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항공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SPG회원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니콜라스 마라토스 스타우드 호텔&리조트 아시아 태평양 지역 세일즈 부문 부사장은 "한국은 스타우드 그룹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고객 니즈를 반영한 혁신적인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한국 고객을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