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KTH(대표 송영한)의 인터넷 포털 파란(www.paran.com)은 16일 3시, 서울시와 인터넷을 통한 시정 홍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제휴를 통해 파란은 서울시의 시정 홍보 전용 채널인 ‘하이서울’ 사이트를 파란 내에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시정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의 다양한 지역 정보를 제공하는 로컬 검색 서비스 강화 및 서울시 홍보와 관련한 공동사업 개발 등의 상호협력 관계를 도모해나갈 예정이다.
서울시 권영진 정무부시장은 “파란과 같은 대형 포털과의 협약을 통해 서울 시민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앞으로 서울시와 파란이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민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였다.
KTH 송영한 대표는 “이번 서울시와의 협약을 통해, 파란이 준비하고 있는 로컬 검색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여 서울 시민고객에게 더욱 다양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