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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기업사, 부여군에 쌀 13톤 기부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9.14 08: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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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부여군에 사랑의 쌀을 끊임없이 대량 기부하는 향토기업이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14일 지방 관가에 따르면 세명기업사는 사랑나눔 쌀 13톤(10㎏들이 1300포)을 부여군에 기탁했다.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에 위치한 세명기업사는 벽돌과 우드칩 등을 주요 품목으로 하는 회사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사랑나눔 쌀을 기탁하고 있는데, 누적 물량을 올해까지 계산해 보면 128톤(시가 2억5000만원 상회)에 이른다. 부여군은 해당 업체의 의사를 존중,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왔다.

세명기업사는 이외에도 부여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