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희망문화협동조합(이사장 임준형)은 시민연극 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일반인·직장인 등 남·녀 모두가 참여가능하며, 오는 18일까지 접수한다.
교육시간은 매주 화·목교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며, 북구청소년 수련관에서 실시된다. 강의는 한중곤 광주연극협회 감사(러시아 MFA출신, 희망문화협동조합 고문) 가 진행한다.
강의는 △신체훈련과 화술훈련 △다양한 연극놀이를 통한 연기훈련 △연극작품 선정 연습 후 공연 발표 등이 이어진다.
접수는 다음 카페 '희망문화협동조합'을 통하며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임준형 희망문화협동조합 이사장은 "연극을 통해 자신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생활의 활력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