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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글짓기 대회 접수

임혜현 기자 기자  2015.09.13 12: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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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정사업본부는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정서를 함양시키고, 글쓰기 실력과 창의력 향상을 돕기 위해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글짓기대회'를 마련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23년째 이어져 오는 이 대회는 1993년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1만점 이상 작품이 접수되는 인기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전국우체국에서 1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작품을 접수하고, 예선심사를 거쳐 우정공무원교육원이 최종 평가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초등학교 재학 어린이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시 또는 산문 형식으로 5가지 주제(우체국저축, 우체국보험, 우체국택배, 가족, 이웃사랑) 중 하나를 정해 200자 원고지 10매 이내로 작성해야 한다. 접수는 일선 우체국 금융창구에 하면 된다. 작품 수는 1인 1점으로, 어린이가 창작하고 직접 손으로 쓴 작품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