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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범시민 안전문화운동 확산 앞장

부산시 '안전문화운동 민간위원장' 간담회 개최

서경수 기자 기자  2015.09.13 10: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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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부산시는 안전문화운동 확산과 시·구·군간 협력강화를 위해 '안전문화운동 추진 부산광역시협의회(이하 안문협) 민간위원장 간담회'를 9월14일 오전 11시 시청 1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구·군 안문협 민간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15 안전문화활동 추진상황 보고, 안문협 발전방안 등을 논의한다.

세부내용으로는 △재난안전관리 역량 강화계획에 의한 7대 전략 77개 세부과제 보고 △지역안전지수 및 안전사고 사망자 수 감축 목표관리제 △구별 안전문화운동 우수사례 보고 △안문협 활성화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민간위원장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안전문화운동 확산 추진, 안문협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정례간담회, 역량강화 워크숍, 시·구·군간 사례 발표 등 교류의 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안문협'은 2013년 9월 사회 전반의 위험 불안요인을 해소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범시민 안전의식 실천을 총괄하는 안문협 시협의회를 전국 최대 규모로 출범해 서병수 부산시장과 서의택 부산대학교 석좌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구·군의 안문협은 구청장·군수와 민간대표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16개 조직 50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